한방단지를 찾은 손님 대부분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전통적 명절문화의 변화를 실감나게 했다.
특히 성주봉휴양림과 한방사우나의 설 명절기간 방문객은 전년 대비 182%가 증가해 연휴기간 내내 이용객들로 넘쳐났다.
상주시는 이번 연휴 기간 중 한방산업단지를 찾는 내방객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연인원 90명의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시설 안내와 질서계도는 물론 각종 편의제공과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상반기 중 오픈 예정인 목재문화체험장과 명품생태숲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관광휴양시설과 연계한 한방산업단지의 또 다른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삼용 한방사우나 팀장은 “앞으로도 한방산업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과 휴양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