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관광명소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표시한 ‘오감만족 전라남도’ 그림지도를 펴냈다.
여수 밤바다, 순천만 국가정원, 보성 녹차밭과 같은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완도 생일도, 고흥 쑥섬 등 가고 싶은 섬, 문화인으로 만들어주는 영암 하정웅미술관,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진도 국립남도국악원 등 각종 문화시설까지 모두 그림으로 구성했다.
또 혼자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단품요리와 푸짐한 전라남도의 대표 음식을 수록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방문객들이 그림지도를 활용해 오감(五感)을 만족하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전남 관광객 6000만 명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