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촉각

2019-02-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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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 뉴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촉각
-반등하던 증시가 미·중 정상회담 무산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움츠러들 것으로 전망.
-주요 증권사는 코스피 예상치 하단을 2150선까지 낮게 예상.
-2월 들어 코스피 3거래일 연속 하락. 8일 하루에만 1.20% 하락, 이는 2800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외국인이 빠져나갔기 때문.
-미·중 정상회담 무산과 보복관세, 미국의 멕시코 국경장벽 문제로 인한 2차 연방정부 폐쇄(셧다운), 유로존 경기 둔화 등 불확성 우려가 나오고 있음.
-미국이 통화긴축을 사실상 중단한 점과 북·미 정상회담은 주가를 올려줄 재료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

▷덩치에 ‘반비례’한 증권사 실적
-덩치가 작은 증권사가 작년 4분기 실적이 대형 증권사보다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남.
-대형사인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3곳이 지난해 4분기 벌어들인 순이익 잠정치는 총 1260억원으로 전년 동기(2874억원)보다 56%가량 감소.
-주식시장 침체와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손실 영향.
-반면 중소형사는 IB부문에서 선전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됨. 메리츠종금증권이 4분기 거둔 순이익은 1142억원. 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순이익.
-IBK투자증권은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려.

▲주요 종목 리포트
▷"미중·무역협상·셧다운 우려에 외국인 자금 유입 강도 둔화될 것"[미래에셋대우]
-미·중 정상회담 무산으로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자금 유입 강도가 둔화될 것이라는 분석.
-다만 외국인의 순유입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
-셧다운에 대한 불확실성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

▷​KB금융, 실적 부진에 목표주가 하향[DB금융투자]
-KB금융이 작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으로 전년 동기보다 63.9% 줄어든 2001억원을 기록
-시장 전망치와 비교해 절반 수준.
-추정치와 실적이 차이 나는 원인은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

▲전거래일(8일) 마감 후 주요공시
▷LG 작년 영업익 1조9천638억원…10% 감소
▷KB금융 작년 순익 3조689억원, 7%↓…리딩뱅크 수성 '빨간불'(종합)
▷KB증권 작년 영업익 2501억원…32.6% 감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작년 영업익 8억원…흑자전환
▷한화생명 작년 영업익 6502억원…31.8% 감소
▷종근당홀딩스 작년 영업익 549억원…26% 증가
▷코아시아홀딩스, 케이프메티스톤제1호로 최대주주 변경
▷대유에이피 작년 영업익 107억원…32.6% 증가
▷네패스, 테스트 사업부문 분할
▷남광토건 작년 영업익 115억원…530.5% 증가
▷테이팩스, 작년 영업익 75억원…37% 감소
▷거래소, 태림포장에 최대주주 지분매각설 조회공시 요구
▷거래소, CJ ENM에 CJ헬로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
▷거래소, 포티스에 주가급락 관련 조회공시 요구
▷디지탈옵틱, 4년 연속 영업손실…관리종목 지정우려
▷신세계I&C, 198억원 규모 공사 수주
▷화천기계, 5천원→500원 주식 분할 결정
▷한샘 작년 영업익 583억원으로 58% 감소…부동산 침체 영향
▷엔씨소프트, 주당 6050원 현금배당
▷엔에스쇼핑 작년 영업익 612억원…23.5 감소
▷한솔케미칼, 주당 1200원 현금배당
▷지와이커머스, 14억원 규모 물품 공급계약 해지
▷제우스 작년 영업익 392억원…18.6% 증가
▷티웨이항공 작년 영업익 471억원…전년과 동일
▷현대그린푸드 작년 영업익 1385억원…59% 증가
▷한프, 26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부지 취득
▷이글루시큐리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91억원 용역 계약

▲펀드 동향(7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256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41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MSCI 분기리뷰

▷중국
-1월 외환보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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