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1시 22분(현지시간) 인도에서 규모 5.2 지진이 또다시 일어났다. [사진=중국지진대] 지난 5일 인도 북부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0일 오전 8시 52분(현지시간) 규모 5.2 지진이 또 다시 일어났다고 중국지진대가 이날 보도했다. 지진은 인도 아루나찰프라데시 주(州)에서 북동쪽으로 66km로 떨어진 곳에서 났다. 정확한 위치는 북위 27.39도, 동경 96.34도이며 발생 깊이는 10㎞다. 중국 티베트 라싸(拉薩)에서도 강력한 진동이 감지되는 등 티베트 전역이 뒤흔들렸다. 두 지진에 따른 피해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올해만 3번째 등장한 '심해어'…실제로 종말 징조일까?경기도, 'RE100 특구' 청사진 제시한다 #인도 #자연재해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최예지 ruizh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