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박나래가 템플스테이를 위해 찾은 백양사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에는 박나래의 백양사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모습이 담겼다. 이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로 ‘백양사’, ‘백양사 템플스테이’ 등이 등장했다. 이로 인해 백양사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접속이 마비되기도 했다.
백양사에서는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으로 사찰안내, 타종체험, 아침예불, 울력, 정관스님과의 수업, 명상으로 이뤄진다.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0살 미만 아동은 참여할 수 없으며 참가비는 성인, 학생 구분 없이 15만원이다. 체험 신청은 백양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 참가 인원 등을 선택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