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상승 출발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내린 1123.9원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유럽연합(EU)의 유로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가 기존 1.9%에서 1.3%로 0.6%포인트 하향됐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영국 GDP 전망치 또한 낮아졌다. 이 영향으로 유로와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가 올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역시 소폭 상승 마감했다.관련기사미국, 러 동결자산으로 우크라 69조원 추가지원 타진충남도, 중앙아 최대 아이스크림업체와 '맞손' 원·달러 환율은 이를 반영해 이날 1.9원 오른 112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오전 장중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하락 반전했다. #달러 #서환 #환율 #외환 #원달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