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후라이드 치킨’이 2위, 매콤한 맛이 특징인 ‘맛초킹’이 3위로 집계 됐다. 이밖에도 치킨 메뉴의 스테디셀러인 ‘양념치킨’과 에스닉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치하오’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bhc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전체 주문량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10% 상승했다고 밝혔다.
치킨 주문량이 늘어난 것에 대해 변화된 명절 트렌드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설에 고향을 찾는 대신 혼자 휴식을 취하는 소위 ‘혼설족’이 늘고 있고, 차례 음식도 간소화하는 경향이 많아지면서 배달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게 bhc 측의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