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신한은행 환전 서비스 전략적 제휴

신세계면세점은 31일 신한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후 신세계면세점 만성원 상무 신한은행 이승렬 외환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 모습[사진=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설 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욜로족들을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온라인 환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터넷면세점 내 오픈하는 신한은행의 ‘누구나 환전 서비스’는 로그인 후 환전 정보 및 수령 정보만 입력하면 출국 시 해당하는 공항 지점에서 외화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달러, 엔화, 유로에 대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데다가 환율이 유리한 시기에 온라인 상으로 환전을 쉽게 신청할 수 있어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환전 서비스 외에도 양사의 온라인 플랫폼 교류, 협력 이벤트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 설 연휴에도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환전부터 쇼핑까지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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