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31일 진행된 2018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연결 매출은 지난해 16조8740억원 보다 1조원 이상 성장한 18조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IPTV가입자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SK브로드밴드는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며 "AI기반 음원서비스 플로(FLO)는 사용자 130만을 달성해 업계 3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옥수수와 푹의 통합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법인 출범을 언급하며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ICT 사업 강화를 통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