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의 개발사 로코조이와 해당 게임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을 계약, 올해 1분기 중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서비스명은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이미 인지도가 높은 ‘마스터탱커’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확정했다.
'마스터탱커'는 개성 넘치는 SD 캐릭터와 8등신의 영웅 캐릭터 등 두 가지의 캐릭터 그래픽 중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3D 모바일 MMORPG다.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출시된 후 '왕자영요'를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