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동부 벨루오리존치 시 인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주민들이 댐 붕괴로 인해 밀려든 진흙더미를 바라보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가 운영하는 댐 3곳이 한꺼번에 무너졌다. 가옥 수백채가 침수되고 실종자만 3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피해 파악은 어려운 상황이다. 현지 당국은 집중호우로 인해 댐이 균열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추가 원인 규명에 나선 상태다.
브라질 댐 붕괴로 300여명 실종..."집중호우 영향 주목"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동부 벨루오리존치 시 인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주민들이 댐 붕괴로 인해 밀려든 진흙더미를 바라보고 있다. BBC 등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가 운영하는 댐 3곳이 한꺼번에 무너졌다. 가옥 수백채가 침수되고 실종자만 3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피해 파악은 어려운 상황이다. 현지 당국은 집중호우로 인해 댐이 균열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추가 원인 규명에 나선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