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에게 폐기물 관련 처리시설을 공개하고 폐기물이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 ‘2019 클린투어’를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 클린투어는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순회, 청소행정 일반에 관한 설명, 시설물의 운영상황에 대한 해설,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년 2500여명이 클린투어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자원재활용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좋은 교육과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