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에 이은 시간제한 다이어트 이슈…운동 안해도 가능

황재희 기자 2019-01-25 00:02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만 음식 섭취

[사진=아이클릭아트]

간헐적 단식에 이어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채널A ‘나는 몸신이다’ 프로그램은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대한 내용으로 방송을 구성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식단조절과 운동 대신 먹는 시간을 제한하는 것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 사이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시간을 공복으로 유지하는 방법이다.

방송에 출연한 조영민 내분비내과 교수는 “정해둔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몸이 생체리듬에 맞춰져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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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가 어렵다면 개인 생활습관에 따라 시간을 앞뒤로 약간씩 조절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