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등반가 SNS] SNS에서 비키니 등반가로 알려진 대만의 한 여성이 등반 도중 조난을 당해 숨진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1일 대만의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성 산악인 우지윈씨가 위산국립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우씨의 조난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구급헬기를 급파하려 했지만 기상상황이 악화돼 헬기를 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등반가 SNS] 결국 산악구조대가 투입됐지만 우씨는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우씨는 4년 전 남자친구와 내기에서 져 비키니를 입고 산에 오르는 자신의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수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것으로 유명해졌다.관련기사오윤아, 레이싱 모델 출신 맞네...무결점 비키니 몸매 '눈길'한의사에 대출 없이 개원·모스크바 근무까지...'나솔' 21기 정체 공개 #토픽 #등산 #비키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남궁진웅 timeid@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