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이르는 유휴 국유지를 개발해 공공주택과 창업‧벤처기업 보육공간으로 활용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개발‧활용하기 위해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이르는 전국 11곳 선도사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321억 달러였던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액이 대폭 확대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5조7000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