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4위·스페인)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한 '테니스 신예'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5위·그리스)가 코트에 누워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앞서 16강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꺾어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의 주인공이 된 그는 오는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맞붙는다. 나달과 치치파스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두 차례 만나 모두 나달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사진= EPA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24위·스페인)을 제압하고 4강에 진출한 '테니스 신예'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5위·그리스)가 코트에 누워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앞서 16강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를 꺾어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의 주인공이 된 그는 오는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과 맞붙는다. 나달과 치치파스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두 차례 만나 모두 나달이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다. [사진=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