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식단, 요요현상 방지하는 ‘5일·3주기’···비만은 월 1회 해야

sbs스페셜 fmd식단[사진=sbs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새해 결심은 역시 ‘다이어트’다. 먹으면서 살을 뺀다는 ‘FMD식단’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지난 20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 ‘2019 끼니 반란-먹는 단식, FMD의 비밀’ 편이 방영됐다.

한 달 중 5일간 진행되는 FMD식단은 첫날 1100kcal를 제외하고 모두 800㎉이어야 한다. 1회에 그치지 않고, 3~4개월간 지속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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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중이나 임산부, 모유 수유 중인 여성, 18세 이하, 처방전을 복용 중인 사람, 요산이 많은 사람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비만 또는 콜레스테롤, 고혈압 수치가 높은 사람은 한 달에 한번(5일)씩 fmd 식단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35세 정도의 나이에 운동을 즐겨하고 매일 달리기도 하면서 좋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1년에 2회 정도만 fmd식단을 하면 충분하다.

체형·체질에 따라 fmd식단 효과는 다를 수 있고, 식사법을 급격히 바꿔야 하기 때문에 fmd식단 시작 전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