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설 명절 한식요리와 ‘찰떡 궁합’

2019-0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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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벡·쉬라즈, 갈비찜 등 육류 요리에 제격…샤도네이, 명태전·완자전에 어울려

21일 나라셀라에 따르면, 최근 와인이 대중화 되면서 올 설에는 설 명절기간 다양한 한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선물세트가 인기다.

이에 국내 최다 판매 기록을 가진 국민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미국의 컬트 와인과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등 각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격과 스토리, 맛에서도 인정 받은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비했다.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량 900만 병을 달성한 ‘몬테스’는 국민 와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다.

몬테스 와인 선물세트로는 몬테스의 플래그쉽 와인 시리즈 ‘몬테스 알파’ 2본 세트(11만원)와 알파에 알파를 더한 프리미엄 급 와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2본 세트(16만원), 리저브급인 ‘몬테스 클래식’ 2본 세트(7만원), 몬테스의 아이콘 시리즈 와인 ‘몬테스 퍼플 앤젤’ 단품 세트(19만5000원)가 인기다.

세계 최정상 컬트 와인 ‘스크리밍 이글’도 품격 있는 설 선물로 좋다.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가에서 만든 신제품으로 새해 결심을 전력을 다해 성취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더 힐트’ 2본 세트(28만원), 나파 밸리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와인을 만들고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며 황금빛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쉐이퍼’ 2본 세트(37만원) 등이 있다. 

또 아무 근심 걱정 없는 이라는 뜻으로 평안한 새해를 기원하는 ‘파 니엔테’ 2본 세트(55만원), 바라는 소망이 간절히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다나 이스테이트’ 2본 세트(70만원)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선물로 좋다.

특히 명절기간 다양한 한식과 궁합이 좋은 와인 세트도 인기다.

향이 아름다운 아로마틱 와인으로 유명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론 와인이라는 저력을 지닌 와인 ‘폴 자불레’ 2본 세트(7만원)와 이태리 풀리아 지역의 유일한 그란디 마르끼 와인 ‘리베라’ 2본 세트(12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신선한 과실풍미와 적절한 산미로 유명한 끼안티 와인 ‘카스텔로 디 퀘르체토’ 2본 세트(15만원), 이태리의 천재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실제 예술 작품을 라벨에 담아 만든 브루넬로 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2본 세트(27만원) 등도 인기다.

와인 2병이 부담스럽다면, 명절 음식에 찰떡 궁합인 단품(1본) 선물세트도 다양하다. ‘카이켄 울트라 말벡(4만7000원)’과 ‘짐 배리 랏지힐 쉬라즈(5만5000원)’는 갈비찜과 산적과 같은 양념된 육류 요리에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깊고 묵직한 탄닌이 양념과 조화를 이루고 육즙의 풍미를 배가 시켜줘 요리 본연의 맛을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잊을 수 없는 상큼한 풍미로 9년 연속 국내 뉴질랜드 와인 판매 1위를 차지한 브랜드 ‘킴 크로포드 샤도네이(5만원)’는 명태전, 완자전과 같이 기름진 전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와인의 상쾌한 아로마와 기분 좋은 산도가 전과 같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의 느끼함을 잘 정리해준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을 때는 ‘카스텔블랑 엑스트라 브룻(3만2천원)’과 같이 유쾌한 느낌을 주는 스파클링 와인을 추천한다. 상큼한 느낌을 주는 기포와 잘 익은 과일의 풍미가 일하면서 지친 피로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다.

나라셀라의 2019년 설 와인 선물세트 90여종은 전국의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 ‘와인타임’에서 구매할 수 있고, 카탈로그는 나라셀라 및 와인타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라셀라는 설 명절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90여종을 선보인다. [사진=나라셀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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