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마제소바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밤 12시 20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마제소바 맛집을 소개했다.
방송인 강남은 "이 가게는 통편집했으면 좋겠다. 아예 방송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며 "먹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고, 가게를 들어갔을 때 부부의 분위기가 정말 따뜻했다"라고 칭찬했다.
또 강남은 "일본에서 마제소바 많이 팔더라고요"라며 "그런데 저는 한번도 안먹어봤어요"라고 말해 신동엽과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방송에 따르면 마제소바 맛집 사장은 호텔 양식 요리사 9년 경력, 돈코츠 라멘집 7년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도쿄 제면소에서 직접 기술을 배워왔다고 한다.
이 집에서는 혼밥 손님들을 위해 1인 콘센트를 비치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대표 메뉴이자 단일 메뉴인 마제소바는 채소와 고기 고명을 듬뿍 얹어 달덩이같은 탱글탱글한 노른자를 섞어서 먹는 일본식 비빔면이다. 마제소바 맛집은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멘야세븐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