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 항공권·리조트·호텔 식사권 등 혜택 쏟아져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개막일인 17일 '웰컴센터'가 설치된 서울 청계광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오른쪽 두 번째) 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개막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17일 개막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청계광장에 설치된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월 말까지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다. 축제 기간 동안 △국제선 한국행 항공권 진에어 최대 85% 할인 △제주항공 최대 80% 할인 △객실 대명리조트 주중 60~75% 할인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55~70% 할인 △K트래블버스 전노선에 대해 1인 예약시 1인 무료 탑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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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힐튼 등 국내 특급호텔 70여개의 식음업장에서 최대 25% 할인 및 식사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프와 함께하는 한국의 노포 체험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