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성실히 임하라" 경고장 날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 [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은 알츠하이머 증세로 재판에 불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최근 골프를 쳤다는 목격담이 알려진 데 대해 "전 전 대통령은 평생을 고통 속에 사는 피해자와 유족들의 피눈물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건강상의 곤란을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그 시기 골프를 쳤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낳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해도 모자란데 심지어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법원은 전 전 대통령에게 강제구인장을 발부했다"며 "5·18민주화운동 관련 재판에 전 전 대통령은 성심을 다해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검찰, 전두환 미납 추징금 추적한다...범죄수익환수부 배당코로나가 소환한 '야간 통금'의 추억 . #전두환 #골프 #바른미래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민지 vitaminji@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