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시스템과는 12명 모집에 170명이 지원해 14: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인원을 모집한 수시2차 전형에서도 228명이 지원해 19:1로 12개 학과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건축설계과는 6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12:1, 자동차과는 12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10:1의 높은 경쟁률로 지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입시 관계자는 “해마다 보이는 높은 지원율은 청년층의 취업에 대한 열기와 함께 전문기술 분야의 취업시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다.”며 “지원자들이 20대 뿐 아니라 30대 이상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은 학령기 지원자들 뿐 아니라 구직자 및 직업 전환을 원하는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전문기술을 통한 자격취득이 유리한 장점이 직업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는 심리적 배경이 있다.”라고 결과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