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달러채권 전담데스크 신설"

2019-01-14 15:59
  • 글자크기 설정

 

삼성증권은 본사에 '달러채권 전담데스크'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한미 간 금리역전 등으로 달러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달러채권 투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달러채권 전담데스크가 달러채권의 가격·환전·세제 등에 대해 안내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매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달러채권 최소 매매단위도 업계 최저 수준인 1만 달러(약 1100만원)로 낮췄다.

또 마켓메이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켓메이킹은 채권을 매수한 고객이 다시 되팔고 싶을 때 판매사에서 이를 합리적 시장가격에 적극 매수하는 서비스다.

이밖에 투자고객이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 환매할 필요 없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우량 달러채권 담보대출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