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국내전시회 개별참가기업 모집

2019-01-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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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분야 13개사 최대 180만원 지원

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해외마케팅 증진을 위하여 ‘2019년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60여개 품목이 지정되는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 중에서 생활소비재 완제품이 아닌 기계부품 등 공산품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코엑스, 킨텍스 등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개별로 참가 시 소요되는 비용 중 부스임대료 및 장치비를 지원한다.

인천시가 지정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10개사에 최대 18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13개사에 2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계약은 27건에 6억 2000만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전시회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월 14일(월)부터 2월 1일(금)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수출지원센터에 문의 하면 된다.

지난해 전시회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대표는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전시회에 참가하고 싶지만 참가비용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며,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이 사업은 마케팅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희망하는 전문전시회를 발굴하여 참가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지원사업으로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및 수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품질우수제품 중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가 가능한 생활소비재 품목에 대하여는 COEX에서 3월과 10월에 개최하는 ‘국제서울소싱페어’에 인천업체가 단체로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트리플스트리트, 코스트코 등 관내 대형유통업체의 협력하여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여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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