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날 심사 통해 입당 불허 결정 무소속 이용호(오른쪽), 손금주 의원이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금주 무소속 의원은 13일 더불어민주당 입당 신청이 거부된 데 대해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의 고민도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의 공식기구가 결정한 사안인 만큼 일단 그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지역민들의 요구와 민의가 반영되지 못한 것이 유감이고, 지역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민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면서 좀 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겠다"고 전했다. #손금주 #민주당 #무소속 #입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은영 eun0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