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8만명의 관람객이 몰려든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9'.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CES 전시장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를 꺼내 든 대표 '포토존'은 바로 LG전자의 부스였다.
올해 LG전자는 CES 전시장 입구의 콘셉트를 'OLED 폭포'로 잡고, 실제 폭포를 옮겨 놓은 듯한 구불구불한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전시했다.
전시장 입구 천장과 벽면을 가득 채운 폭포는 OLED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구불구불하게 이어붙여 만들었다. 폭포 양끝에는 거울을 배치해 폭포가 끝없이 이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게 했다.
폭포 디스플레이 위로는 밤하늘과 화산, 우주, 나무 등의 영상이 펼쳐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얇아서 구부리기 쉬운 OLED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제품"이라며 "곡선은 신의 영역이라고 표현한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관을 담아, 신의 영역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이같은 독특한 전시실 콘셉트는 지난 2017년 CES때부터 시작됐다. CES 2017에서 LG전자는 거대한 'OLED 터널'을 만들었다. 55형 곡면 OLED 사이니지 216장을 돔 형태로 이어붙여 가로 7.4m, 높이 5m, 길이 15m 규모의 터널을 설치한 것.
CES 2018에서는 곡면 55형 OLED 패널 246장으로 OLED 협곡을 조성했다. 구부러진 올레드 사이니지 156장과 오목한 형태의 사이니지 90장을 활용해 가로 16m에 길이 16m, 높이 6m 공간에 구부러진 길을 만들고 길 양 옆에 협곡처럼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OLED 패널 벽을 세웠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CES 전시장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를 꺼내 든 대표 '포토존'은 바로 LG전자의 부스였다.
올해 LG전자는 CES 전시장 입구의 콘셉트를 'OLED 폭포'로 잡고, 실제 폭포를 옮겨 놓은 듯한 구불구불한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전시했다.
폭포 디스플레이 위로는 밤하늘과 화산, 우주, 나무 등의 영상이 펼쳐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얇아서 구부리기 쉬운 OLED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제품"이라며 "곡선은 신의 영역이라고 표현한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관을 담아, 신의 영역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의 이같은 독특한 전시실 콘셉트는 지난 2017년 CES때부터 시작됐다. CES 2017에서 LG전자는 거대한 'OLED 터널'을 만들었다. 55형 곡면 OLED 사이니지 216장을 돔 형태로 이어붙여 가로 7.4m, 높이 5m, 길이 15m 규모의 터널을 설치한 것.
CES 2018에서는 곡면 55형 OLED 패널 246장으로 OLED 협곡을 조성했다. 구부러진 올레드 사이니지 156장과 오목한 형태의 사이니지 90장을 활용해 가로 16m에 길이 16m, 높이 6m 공간에 구부러진 길을 만들고 길 양 옆에 협곡처럼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OLED 패널 벽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