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지식 공유 플랫폼인 해피칼리지가 여행대학과 함께 여행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여행대학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계열사로 여행가 양성을 목표로 2014년 설립됐다. 음악, 미술, 역사, 문화,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 클래스를 300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뉴트로 컨셉 여행’을 주제로 음악칼럼니스트 황윤기, 공정여행연구소장 허나윤, 음악평론가 황우창, 술다방 대표 이수진 등 총 16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직장인의 자산을 키우는 여행', '다이빙 컨셉 여행', ‘컨셉 여행으로 브랜딩하라’, ‘전통주와 양조장 여행’ 등 여행가들의 콘셉트 있는 강의가 준비된다.
강의는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16회 강의로 이뤄진다. 오프라인 강의는 서울 강남 소재 야놀자 본사에서 진행되고, 온라인 강의는 휴넷 해피칼리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휴넷이 만든 ‘해피칼리지(Happy College)’는 개인이 가진 노하우로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지식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