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실시하는 ‘2019년 사업체조사’에 성실히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로서 전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경제총조사 등 통계조사 및 회계 관련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모집분야는 조사관리자 9명, 조사요원 58명 등 총 67명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19년 사업체조사를 함께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