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이 ‘인문학 열두 마당’의 첫 번째로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강연은 오는 22일 오후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우리 사회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의 태도를 알아본다.
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시민 분들이 인문학과 독서를 통해 알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이상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