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부터 이틀 동안 2019 설날 기차표 예매가 진행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 코레일 예매 나만 벌써 안 되는 거냐" "기차 좀 타고 고향에 가려했더니 못가는 건가" "잠도 못자고 대기했는데" "대기자가 5000명... 언제쯤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을까" "출근시간에 코레일 예매하려니 잘 안되네" "코레일 대기자 이렇게 많고 오래 걸리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뭐냐" "접속자 많아서 먹통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9 설 기차표 예매' 첫날인 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이, 9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각 진행된다.
예매 대상은 내년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온라인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내년 1월 9일 오후 4시부터 같은 달 13일 24시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