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권순일)가 혹한기를 대비해 오는 2월까지 관내 약수터 6개소에 대해 결빙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동안구 내에는 비산3동 충의약수터를 포함 총 6개의 약수터가 있으며, 하루 평균 200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약수터를 이용하고 있다.
아울러, 약수터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월 1회 수질검사를 통해 약수터 및 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이번 겨울은 유난히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결빙이 예상되는 약수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약수터 물탱크와 주변 시설을 수시로 청소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약수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