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온라인 전용 매출채권보험 출시

2019-01-07 10:13
  • 글자크기 설정

[자료=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 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 보험제도다. 지금까지는 영업점을 방문해 심사서류를 제출해야 보험 가입이 가능했다.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 간편보험은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 청약부터 보험증권 발급까지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간편보험으로 보험계약자가 가입할 수 있는 총 보험한도는 2억원이며 거래처별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보험료율은 일반적인 매출채권보험보다 낮은 1.0~1.5% 수준으로 우대 적용해 기업의 부담을 낮췄다.

또한 신보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채권보험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온라인 상품을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기업 연쇄도산을 막는 매출채권보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상품을 출시하고 고객 편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