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공동주택 안전관리자등 심폐소생술 전문교육

2019-01-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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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제공]


경기 안양소방서(서장 정요안)가 안전하고 건강한 안양을 만들기위해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추진한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문교육은 심정지 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즉각적 심폐소생술 시행을 통한 병원 도착 전 자발순환 회복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로써, 심정지 발생 후 4분 안에 시행돼야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소생률 향상을 위해서는 초기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앞으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소생률 증가에 적극 노력하여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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