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 장나라에 질투 시작? 애정전선 변화에 시청률도↑

2019-01-0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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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황후의 품격' 장나라를 향한 신성록의 태도가 바뀌기 시작한 가운데 시청률 또한 소폭 상승, 안정권을 유지했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27회, 28회는 전국유료가구기준 각각 14.0%, 1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12.5%, 15.8%보다 각각 1.5%P, 0.2%P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날 이혁(신성록 분)은 써니(장나라 분)와 이혼을 거부하고 또 써니를 비난하는 대중 앞에서 그를 감싸는 등의 행동으로 달라진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혁은 방송 말미 써니를 찾아가 애틋하게 포옹하는 등 앞으로의 애정전선의 변화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달 푸른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는 4.6%, 5.4%로 지난 방송보다 소폭 상승한 기록을 나타냈다. 또 KBS2에서 방송된 신년특집 앙코르 드라마 '옥란면옥'은 1부 2.9%, 2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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