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해 글로벌성장본부를 신설했고 베트남 국책은행인 BIDV와의 제휴를 포함해 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사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전 직원이 하나돼 우리의 글로벌 전략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자"고 말했다.
정 사장은 모든 업무의 프로세스를 디지털과 모바일로 전환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모든 업무의 디지털 및 모바일화를 통해 페이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저마진 이익구조에서 이익을 창출하며 비용 감축 및 고객 편의성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직원 모두가 담당 업무에서 디지털 아이디어들을 활발하게 발굴하고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빠르게 구체화시켜 디지털 프로세스를 완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