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카카오 카풀 영업 반대 3차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마포대교를 건너 행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는 28일 서울 여의도 내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 방안을 논의한다. 전현희 TF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택시업계가 참여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등 카풀업체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TF는 택시업계에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고, 지난 19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단체 4곳은 이를 받아들였다. 택시업계는 생존권 침해를 이유로 카카오모빌리티 등의 카풀 서비스 출시를 반대하고 있다.관련기사서울택시 기본요금 3800원, 심야 4600원…네티즌 "택시요금 올렸으니 카풀 허용해라"여야 카풀법 두고 '가짜뉴스' 공방···법정 다툼 예고 #국회 #여당 #더불어민주당 #택시 #카풀 #TF #카카오모빌리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