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성탄절인 25일 청와대가 견생 첫 크리스마스를 맞은 풍산 강아지 6마리의 모습을 공개했디.
제3차 남북 정상회담 선물로 북에서 온 풍산개 2마리 중 암컷 곰이에게서 지난달 태어난 녀석들이다.
한창 귀여움을 뽐내는 견생 2개월차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특히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선물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두르고, 청와대 잔디밭을 뒹그는 모습에서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청와대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이제는 관저 앞 잔디밭을 뛰어다니고 하얀 이도 제법 나서 이갈이를 하는지 물기를 좋아하네요"라며 "티 없이 해맑은 하얀 강아지들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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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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