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39개 동 대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파랑새단’은 경제적·관계적 빈곤 문제 해소를 위해 구축된 지역 공동체다.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구성된 인적 안전망으로 총 3,307명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돼 담당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하게 된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정에 밝고 고양시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행복파랑새단’ 위촉을 축하한다”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고 있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민·관이 함께 발굴해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