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1071억원, 영업손실 181억원이다. 매출액도 전년 보다 0.7% 늘고 적자폭도 다소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서형석 연구원은 "'탈리온'의 개발사 유티플러스에 지급하는 로열티 탓에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그래도 외형은 탈리온의 영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기대작 '엘룬'과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 신작들이 대거 출시해 흑자전환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 연구원은 "내년 1월 신작 대거 출시와 상반기 탈리온의 글로벌 런칭으로 실적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