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아름다운가게와 나눔 봉사 나서

진성원 아름다운가게 서울서북부팀 팀장(왼쪽부터), 신기선 오목교역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종명 ㈜유디 사장이 기부물품 후원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디치과]

유디치과가 지난 21일 아름다운 가게 강서화곡점에서 김종명 ㈜유디 사장, 신기선 오목교역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진성원 아름다운 가게 서울서북부담당 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유디치과를 사랑해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연말 나눔 바자회 ‘유디치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유디치과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 등 49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유디치과 임직원들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는 취지로 이뤄진 사회공헌활동이다.

유디치과는 바자회 판매에 앞서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증 전달식을 열고 물품 기증에 참여한 120여개 유디치과 병·의원 중 전주서신 유디치과의원(245개), 부산 유디남포치과의원(214개), 대전월평 유디치과의원(192개) 등 3곳을 최다 물품 기부 병·의원으로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바자회에 쓰일 기부 물품을 증정한 것에 대해 아름다운 가게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기도 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종명 ㈜유디 사장은 “전국 유디치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해 더욱 뜻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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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물품을 유디치과 임직원이 직접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에서 물품진열 및 안내, 판매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해 물건을 구매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세트를 증정했다.

유디치과는 2016년에 이어 올해 3번째 ‘유디치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하면서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