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핀테크 스타트업 베라노스와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베라노스는 목적기반투자(GBI)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재무관리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다. 양사는 투자자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투자목표, 투자기간, 우선순위 등에 맞춰 최적화된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반의 금융솔루션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방침이다. 베라노스는 카이스트 김우창교수와 서울대 이원종교수가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올해 초 금융위원회 주관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알고리즘 심사과 시스템심사를 모두 통과하는 등 로보어드바이저 사업역량을 인증 받았다. 관련기사아티스 16% 급등...빗썸 최대주주 유증 참여적자 상장사 외환위기 때보다 늘어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