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FA 보상선수' 이형범 누구? 군필 우완투수, 통산 2승3패 평균자책점 4.60

2018-12-18 15:30
  • 글자크기 설정

이형범[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두산 베어스는 18일 자유계약선수(FA)로 NC 다이노스로 팀을 옮긴 양의지의 보상 선수로 오른손 투수 이형범을 선택했다.

이형범은 화순초-화순중-화순고를 졸업하고 2012년 특별지명으로 NC에 입단했다.

2014~2015년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1군 통산 성적은 39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4.60이다.

올 시즌에는 23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했다.

제구가 뛰어나고, 땅볼 유도에 강점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두산은 이형범이 불펜과 마무리로 활약했던 우완 투수 윤명준과 비슷한 스타일로 보고 있다.

한편, 양의지가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와 총액 125억원의 FA 계약을 맺고 팀을 떠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