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1월 24일에 이어 12월 15일 청소년참여예산제 토닥토닥 도시락레터 2차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협업기관으로 함께여는 청소년학교, 성남제일초, 동광중, 성남중, 성일중, 풍생중, 해냄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 약 100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추운 연말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고 지역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한파로 얼어붙은 연말연시가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