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9일 한 해 동안 운영했던 진로특화사업 중원진로희망활동을 종료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부터 진로특화사업을 운영하며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2017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청소년 진로사업을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는 수련관이다.
2018년에는 25개교 532학급 13,685명의 청소년에게 해당분야 종사자에게 직접 듣는 직업이야기(직업인 멘토링)와 대학생 언니·오빠에게 듣는 대학전공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기 올바른 자아인식 함양 등 양질의 보편적 진로교육을 제공했다.
중원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중원진로희망활동은 진로특화 대표사업으로써 성남시 청소년 직업 및 학과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하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원청소년수련관은 2019년에도 성남시 중·고교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