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 동결...'2009년 이후 11년 연속'

2018-12-14 17:39
  • 글자크기 설정

"교육환경개선 등 재정수요 증가에도 학부모 교육비 부담 우선 고려"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1급지 연액 기준으로 △고등학교 수업료 137만1천600원 △입학금 1만6천100원이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수업료도 8만400원, 입학금 4천100원으로 2009년 이후 11년 연속 동결이다.
장영수 도교육청 재무담당관은 “각종 교육복지 사업과 교육환경개선 등에 필요한 재정 수요가 증가되고 있지만,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교 수업료와 입학금의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