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14일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활용,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3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하트세이버의 주인공은 상록수 출동대 지방소방사 오동찬, 원시119안전센터 지방소방사 홍세나, 지방소방사 문준우 대원이다.
이정래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