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기부와 봉사로 누구보다 의미있는 생일을 보냈다.
승리는 생일을 기념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한 승리는 올해 생일에도 1억 원을 쾌척하며 2년 연속 1억 기부자가 됐다.
기부 뿐만이 아니다. 승리는 생일에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며 뜻깊고 의미있는 생일을 보냈다. 승리의 특별한 생일에 승리의 부모님과 지누션의 션, FT아일랜드 최종훈 등 지인들까지 함께 나섰다. 승리를 비롯한 사람들은 12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3천 장의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