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학술정보관이 2018-2학기동안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성결대는 내일을 품은 인문학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사업을 처음 수행해 총 16회 강연동안 안양시 신성·성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총 356명 참여햇다.
1~3차시는 인문학, 미래의 나를 만나다, 3D프린터로 창의력을 디자인하다, 생활의 DNA/드론 나 혼자 뜬다, 그리고 후속 모임으로 함께 읽는 우리 미래, 함께 나누는 우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 및 탐방을 진행했다.
김수연 문헌정보과장은 “성결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제공 하고, 교내 각 주제 전문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제공하고 우수도서와 저자강연, 현장탐방을 연결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