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탭스플러스는 국내 첫 블록체인 기반 선불형 암호화폐 상품권 ‘크립토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0월 진행한 사전예약에서는 준비된 수량 모두 조기 매진되며 국내 암호화폐 시장 저변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용자는 간단한 KYC 인증절차를 거친 후, 암호화폐 거래소 시가를 기준으로 원하는 가격에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거래소 및 개인 지갑에 보관하여 원하는 시간에 거래할 수 있다. 크립토카드는 스마트플러스 앱 내 기프티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플러스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미탭스플러스 김승연 대표는 “향후 크립토카드를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사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