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입장권이 7일 오후 8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내년 1월 5~6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본상·대상·신인상 부문 심사는 인기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온라인 투표를 없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에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전문가 심사는 음악적 성과, 사회 문화적 영향력 등 정성 평가를 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사엔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30인이 참여한다.
첫날 진행은 배우 박민영과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둘째날은 배우 강소라와 가수 성시경이 각각 맡는다.